#유럽여행 #하이델베르크와 괴테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밤을 보내고 새벽녁 하이델 베르크로 출발하였다
중세 유럽 대학의 초기에 세워진 하이델 베르크 대학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작가 괴테를 생각하며 빨강지붕이 인상적인 하이델 베르크에 도착했다
카를테오도르다리를 보는 순간 듣던대로 고색창연한 지성의 도시를 느낄수 있었다
하이델 베르크는 네카어 강이 빠져나와 라인 평야로 흘러드는 지점에 있다.
1196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 이 도시는 1720년까지 라인팔츠의 중심지로서 선제후인 팔츠 백작가의 거주지였다.
30년전쟁(1632) 때 폐허가 되었고, 1689, 1693년에는 프랑스인의 침략으로 거의 파괴되어 지금 남아 있는 주요건물들은 대부분 중세의 고딕 양식이 아닌 바로크 건축 양식(18세기 후반까지 유행함)으로 되어 있다
하이델베르크에서 가장 흥미롭고 인상 깊은 건물은 하이델베르크 성이다.
이 성은 1689, 1693년에 프랑스인들에게 파괴되었고 1764년에는 벼락을 맞았지만, 강에서 100m 높이에 웅장하게 서 있는 붉은 사암 건물은 아직도 시가지를 압도하고 있다
또한 이 성은 13세기에 짓기 시작했지만 가장 유명한 부분은 르네상스 시대에 만들어졌고, 성의 익면(중심 건물에서 옆으로 날개처럼 뻗은 부분)에는 오토-하인리히 관과 프리드리히 관이 있다.
프리드리히 관의 지하실에는 용량이 18만 5,500ℓ나 되는 거대한 포도주 통인 하이델베르크 술통(1751)이 있다.
시내에서 쾨니히스슈툴 산(단층 지괴) 꼭대기까지 왕복 운행하는 케이블 철도를 이용하면 이 성에 닿을 수 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밤을 보내고 새벽녁 하이델 베르크로 출발하였다
중세 유럽 대학의 초기에 세워진 하이델 베르크 대학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작가 괴테를 생각하며 빨강지붕이 인상적인 하이델 베르크에 도착했다
카를테오도르다리를 보는 순간 듣던대로 고색창연한 지성의 도시를 느낄수 있었다
하이델 베르크는 네카어 강이 빠져나와 라인 평야로 흘러드는 지점에 있다.
1196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 이 도시는 1720년까지 라인팔츠의 중심지로서 선제후인 팔츠 백작가의 거주지였다.
30년전쟁(1632) 때 폐허가 되었고, 1689, 1693년에는 프랑스인의 침략으로 거의 파괴되어 지금 남아 있는 주요건물들은 대부분 중세의 고딕 양식이 아닌 바로크 건축 양식(18세기 후반까지 유행함)으로 되어 있다
하이델베르크에서 가장 흥미롭고 인상 깊은 건물은 하이델베르크 성이다.
이 성은 1689, 1693년에 프랑스인들에게 파괴되었고 1764년에는 벼락을 맞았지만, 강에서 100m 높이에 웅장하게 서 있는 붉은 사암 건물은 아직도 시가지를 압도하고 있다
또한 이 성은 13세기에 짓기 시작했지만 가장 유명한 부분은 르네상스 시대에 만들어졌고, 성의 익면(중심 건물에서 옆으로 날개처럼 뻗은 부분)에는 오토-하인리히 관과 프리드리히 관이 있다.
프리드리히 관의 지하실에는 용량이 18만 5,500ℓ나 되는 거대한 포도주 통인 하이델베르크 술통(1751)이 있다.
시내에서 쾨니히스슈툴 산(단층 지괴) 꼭대기까지 왕복 운행하는 케이블 철도를 이용하면 이 성에 닿을 수 있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하이델베르크대학교(루프레히트카를대학교)는 루페르트 1세가 세웠고, 1386년에 교황 우르바누스 6세의 인가를 받았다.
이 대학교의 지질-고생물학 연구소에는 턱뼈 화석인 '하이델베르크인의 하악골'이 전시되어 있는데, 학자들은 이 화석을 '호모 에렉투스'로 분류하고 있다
이 대학교의 지질-고생물학 연구소에는 턱뼈 화석인 '하이델베르크인의 하악골'이 전시되어 있는데, 학자들은 이 화석을 '호모 에렉투스'로 분류하고 있다
하이델베르크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하이델베르크대학이 있는 중세의 낭만이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이다.
또한,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그의 연인 마리엔네 폰 빌레어와 함께 한 추억이 있는 곳이다. 62세의 괴테가 30세의 유부녀 마리엔네와 사랑에 빠진 곳이다.
후일 마리엔네는 괴테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지은 시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여기서 나는 행복했으며, 사랑했고, 사랑받았노라고.”
하이델베르크에서 활동했던 철학자들이 산책했다고 하는 철학자의 길이 있다.
‘철학자의 길’은 숲 속 2km에 이르는 돌담길이다.
독일에는 헤겔, 막스 베버, 괴테, 칸트 등 내로라하는 철학자들이 많다.
그들이 이 동산에 올라 즐겨 산책했다 한다.
널리 알려진 이 길은 실제로 괴테, 헤겔 등 당대의 유명한 철학자들이 거닐며 사색에 잠겼던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그의 연인 마리엔네 폰 빌레어와 함께 한 추억이 있는 곳이다. 62세의 괴테가 30세의 유부녀 마리엔네와 사랑에 빠진 곳이다.
후일 마리엔네는 괴테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지은 시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여기서 나는 행복했으며, 사랑했고, 사랑받았노라고.”
하이델베르크에서 활동했던 철학자들이 산책했다고 하는 철학자의 길이 있다.
‘철학자의 길’은 숲 속 2km에 이르는 돌담길이다.
독일에는 헤겔, 막스 베버, 괴테, 칸트 등 내로라하는 철학자들이 많다.
그들이 이 동산에 올라 즐겨 산책했다 한다.
널리 알려진 이 길은 실제로 괴테, 헤겔 등 당대의 유명한 철학자들이 거닐며 사색에 잠겼던 곳으로 유명하다.
철학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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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울을 든 원숭이상이 세워진데에는 3가지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네카르강에 손에 거울을 들고 다니면서 나쁜사람들을 알아보고 비추는 영리한 원숭이가 있어서
다리 입구에 이 원숭이상을 세웠다는 이야기와
네카르강 주변에는 원숭이가 많이 살아서 전쟁때 원숭이들에게 거울을 나눠주고
적들이 이 빛을 수많은 병사들이 방패를 들고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주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옛날 어느 귀족이 원숭이를 길렀는데 원숭이가 늙자 버렸고
버려진 원숭이가 사람들에게 누구나 나이가 든다는 뜻으로 거울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비추었다는 이야기다.
네카르강에 손에 거울을 들고 다니면서 나쁜사람들을 알아보고 비추는 영리한 원숭이가 있어서
다리 입구에 이 원숭이상을 세웠다는 이야기와
네카르강 주변에는 원숭이가 많이 살아서 전쟁때 원숭이들에게 거울을 나눠주고
적들이 이 빛을 수많은 병사들이 방패를 들고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주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옛날 어느 귀족이 원숭이를 길렀는데 원숭이가 늙자 버렸고
버려진 원숭이가 사람들에게 누구나 나이가 든다는 뜻으로 거울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비추었다는 이야기다.
카를테오도르다리
하이델베르크성에서 본 시내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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