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평론

많은 추억속에 겨울이 봄을 만들다

비룡승천 2014. 2. 26. 14:39

왜 이렇게도 긴 겨울은 우리에게 남겨준 사연만 전하고

멀리 떠나 가는가

 

한낱 작은 삶의 자국이라도 이렇게 나를 기쁘게 한 기억의 자욱은

많지않다

 

세월은 가고 옛날은 남는것

그러나 그 미래는 방울소리처럼 아련히 다가오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했던 이 기억들이 더욱 멋진 미래로 만들어질것을 믿는다

 

행복해하고 추억을 그리워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오늘이 행복하다

 

긴 여행의 피로가 조금 남아 있어도 그 피로는 활력을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